다낭 손트라반도 영흥사 - 관음보살상과 절경이 만나는 곳

다낭 손츠라반도 영흥사 관음보살상

 

다낭 여행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바나힐, 미케비치, 그리고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시장은 누구나 방문하는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명한 곳들만 방문하고 끝낸다면, 진정한 다낭의 매력을 놓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낭은 단순히 해변과 리조트의 도시가 아닙니다.
베트남 특유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숨은 명소들이 많은데요.
만약 이런 특별한 공간을 놓치고 간다면,
다낭 여행은 그저 평범한 휴양지 방문으로 끝나버릴 수 있습니다.

 

다낭에는 총 3곳의 영흥사가 있습니다.
손트라반도 영흥사: 손트라반도 정상에 위치하며, 거대한 관음보살상이 있는 곳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응우하인선(오행산) 영흥사: 오행산 내부에 있는 사찰입니다.
바나힐 영흥사: 바나힐 정상에 위치하며, 고즈넉한 산악 분위기와 함께할 수 있는 사찰입니다.

 

영흥사 입구

이 중에서도 제가 방문한 손트라반도의 영흥사는
탁 트인 전망과 웅장한 관음보살상,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매력으로
여행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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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사 관음보살상

관음보살상

높이 67m의 관음보살상이 사찰 중심에 서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미케비치에서 손트라반도를 바라보면 보일 정도입니다.

 

영흥사 원숭이

자유로운 원숭이들

사찰 주변에는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관음보살상 뒤쪽 호수 연못 포토스팟

영흥사 여러 포토스팟

다양한 포토스팟

곳곳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로 가득해,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완벽합니다.

 

영흥사 오토바이 주차장에서 보는 미케비치

영흥사에서 바라보는 미케비치와 다낭

탁 트인 절경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낭 시내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풍경은 그 자체로 감동입니다.

다낭 시내의 복잡한 곳에서 잠시 빠져나와 여유와 자유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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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전기오토바이를 빌려서 영흥사를 방문했습니다.
손트라반도가 다낭의 외곽에 위치해서 가는 길은 시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산합니다.
산을 오르는 오르막과 구불한 길만 조심한다면 무리없이
오토바이로 영흥사를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로 이동하면 이동 시간이 절약되고, 주차도 무료라 비용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물론 편하게 그랩으로 다녀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다낭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손트라반도의 영흥사를 꼭 일정에 추가해보세요!
탁 트인 풍경과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